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카사 아커만 (문단 편집) == 명대사 == >'''다녀와, 엘런.'''[* 진격의 거인의 '''처음과 끝을 장식하는 대사'''. 애니메이션에서는 짤렸는데 이 대사가 복선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위트 스튜디오는 엄청나게 까였다...] >나에게는… 이 세계에 돌아갈 장소가 있다. '''엘런…, 네가 있으면 난 뭐든 할 수 있어.'''[* 이 작품에서 미카사의 아이덴티티를 한 번에 보여주는 대사다. 줄곧 긍정적인 팬들의 바람이었으나 112화를 계기로 아이덴티티도 허물어지기 시작하는 낌새를 보이고 있다.] >사람이 사람을 위해 죽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… 분명 이해해 주겠지. 때로는… 한 사람의 고귀한 생명이 많은 생명을 구하기도 한다는 것을. >'''시체가 무슨 수로 말하지?'''[* 바로 위 대사를 들은 디모 리브스가 자기 말 한마디면 너(미카사) 같은 일개 병사의 거취 따위는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하자 미카사는 이 한마디로 디모를 데꿀멍시킨다. 디모는 저 말을 듣고 쫄아서 바로 짐차를 뺀다. ~~안 그랬으면 진짜 죽었을 수도 있다.~~] >[[아기는 어디에서 와|어떻게 하면 아이가 생겨?]][* 미카사가 어렸을 때 [[https://bbs.ruliweb.com/hobby/board/300015/read/1086868|부모님께 던진 질문]]. 미카사의 부모님은 당황하며 답변을 미뤘다. 매우 훈훈한 장면인데 이 바로 다음 전개에서 인신매매범들이 쳐들어와 부모님이 참살당한다.] >나는… 강해…. 너희보다 강해…. 아주 강해! …따라서 나는… 저기에 있는 거인들을 해치울 수 있어… 이를테면… 혼자서도. 너희는… 기량도 부족할뿐더러, 겁쟁이고 얼간이야…. 아주… 유감이다. 여기서… 입에 손가락이나 물고 있어…. 손가락 물고 구경이나 해. 못하면… 죽을 뿐이야. 하지만… 이기면 살아. 싸우지 않으면, 이길 수 없어….[* 마지막 세 문장은 엘런이 미카사를 구하다가 위기에 처하자 망설이는 그녀에게 한 말과 같다.] >'''이 세계는, 잔혹하다…. 그리고… [[엘런 예거|무척 아름다워]].'''[* 그리고 떠올리는 것은 자신에게 목도리를 걸어주던 '''[[엘런 예거|엘런]]'''의 모습. 그녀에게 엘런이란 존재가 가지는 의미를 알 수 있다.] >미안해, 엘런…. 난 이제… 포기하지 않을래. 죽어 버리면 영영… 너를, 기억하는 것조차 할 수 없어. 그러니까- 어떻게든, 이기겠어! 어떻게든 살겠어!![* 엘런이 죽은 줄 알고 삶을 포기하려 하다가, 그녀에게 싸울 의지를 북돋으며 격려하던 엘런을 떠올리고 눈물을 흘리며 마음을 다잡았을 때.] >나는 그저, 곤혹스러웠다. 거인이 거인을 공격한다는 말은, 들어본 적이 없다…. 그리고… 살며시, 고양됐다…. 그 광경은, 인류의 [[분노]]가 체현된 것처럼 보였기에….[* 엘런의 첫 거인화(당시엔 엘런인지 몰랐다.)를 목격하면서 한 말.][* 애니판으로 볼 때는 이때 브금이 아주 적절하게 깔려서 분위기가 배가 된다.] >내 특기는, 살을… 도려내는 것입니다. 필요할 때가 오면 언제든지 보여주겠습니다. 내 특기를 체험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… 얼마든지 가장 먼저 다가오시죠.[* 엘런이 첫 거인화에서 돌아온 후 주둔병단에 위험 요소로 간주되어 포위당했을 때, 그를 지키고자 앞으로 나서 칼을 꺼내들며 한 말. 이때 내뿜은 살기에 주둔병단 병사들은 총을 겨누고도 '''진짜로 쫄아서 아무도 다가가지 못했다.'''] >됐어. 더 이상 물어볼 필요 없어. 헛일이야…. 다시 한번 사정없이 베어 주겠어, 여성형 거인. >떨어져.. 애니 >어째서… 엘런은 항상 우리들에게서 먼 곳으로 가버리는 걸까. …나는 그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데. …그것뿐인데….[* 엘런이 갑옷 거인에게 납치당한 직후 기절했다가 깨어난 미카사가 풀이 죽으며 한 말.] >엘런, 들어 줘. 이제 마음을 정리하고 고백하고 싶어. '''나와…. 함께 있어 줘서 고마워. 나에게... 살아갈 방법을 가르쳐줘서 고마워. 나에게, 머플러를 둘러 줘서, 고마워…'''[* 원작 50화에서 사실상 죽음의 위기에 처했을 때 미카사가 엘런을 향한 연정을 간접적으로 고백하며 한 말.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 한 말이라 더욱 애절하게 들린다. 그리고 그의 말은 엘런이 새롭게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다.] >라이너. 나와.[* 애니 레온하트한테 한 명대사의 오마주다.] >...엘런, 부탁이야... 돌아와. >이제 이 이상은... 견딜 수가 없어...[br]돌아가고 싶어...[br] '''우리의 집으로... 돌아가고 싶어...''' >'''미안, 못 해...''' >---- >(머플러를 버리고 자신을 잊고 자유로워지라는 엘런 예거의 말에 답하며) >'''[[엘런 예거|내가 죽일게, 다들 도와줘]]''' >엘런... 이제 곧 모두들... 너를 만나러 올 거야... 기쁘지? ...'''또다시 너를 만나고 싶어...''' >'''엘런... 머플러를 감아줘서 고마워....''' >~~우으...~~[* 엘런에게 "미카사, 네가 싫었다."라는 독설을 들을 때 울먹이는 대사인데, 한때 팬들 사이에서 밈이 되기도 했다. 다만 단행본에서는 '으으..'라고 한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